새로운 시작

새로운 시작.
아까워서 못날린 몇몇 글을 제외하고 블로그 초기화.


승리



승리

천국이 아니라 저기 지상의 공간에서,
한 걸음 뗄 때마다 고통, 고통, 고통이 있는 그곳에서,
나는 사랑에 빠졌을 때만 기다릴 수 있는 것처럼 그녀를 기다렸다.
나는 나 자신을 알 수 있는 것처럼 그녀를 알았다.
나는 피 묻은, 진창에 빠진, 슬픔에 찬 그녀를 알았다.
시간이 되었다. 전쟁이 끝났다.
나는 집으로 갔다. 그녀가 마중 나왔다.
그러나 우리는 서로를 알아보지 못했다.

_일리야 에렌부르크, 1945년 5월 9일

- 「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쟁」리처드 오버리 저, 류한수 역. p343 -



대조국전쟁.
1941년 6월 22일 - 1945년 8월 5일.
소연방군 손실 약 8백 60만명. 민간인 손실 약 1천 7백만명.

[군가] 대한민국 국군 - 진군가 음악



대한민국 국군 - 진군가

[1]
높은산 깊은물을 박차고 나가는
사나이 진군에는 밤낮이 없다

눌러쓴 철모밑에 젊음이 불타고
백두산까지라도 밀고나가자

한 자루 총을메고 굳세게 전진하는
우리의 등 뒤에 조국이 있다


[2]
폭풍우 몰아치고 어둠이 와도
거친 들 험한 숲을 헤쳐나간다

눌러쓴 철모밑에 젊음이 불타고
압록강까지라도 밀고나가자

한 자루 총을 메고 굳세게 전진하는
우리의 등 뒤에 조국이 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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